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스트래티지(Strategy)는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대표주자로서 여전히 S&P 500 편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정장 속에서도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청산 리스크가 당분간 없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압박은 오히려 고점에서 주식을 매수한 주주 쪽에 쏠리고 있다.
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트래티지의 사업모델은 비트코인 급락장에도 견고하게 설계된 만큼 강제 청산 가능성은 단기에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장의 진짜 부담은 회사 순자산가치(NAV)가 급격하게 줄면서 고가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한테 전가되는 모습이다.
최근 스트래티지 주가는 474달러에서 207달러까지 급락했지만, 비트코인 흐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12월 S&P 500 편입 가능성 역시 잔존하며 시장 내 기대감이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사례가 투자 시기와 기업가치 평가의 중요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정보업체 10X리서치는 스트래티지의 연내 S&P 500 편입 확률을 70%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최근 8,178비트코인, 8억 3,5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S&P 글로벌은 스트래티지에 B- 등급을 부여,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 처음으로 공식 신용평가 기준을 제시했다.
반면 중소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들은 시장 순자산가치(mNAV) 하락에 자금조달과 비트코인 추가 매수 여력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스트래티지와 비트마인(Bitmine), 메타플래닛(Metaplanet, MTPLF), 샤프링크(SBRT), 디파이디벨롭먼트(DFDV) 등이 지난해 대비 mNAV가 1 이하로 떨어지며 추가 자본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회장은 "회사 구조 자체가 비트코인 80~90% 하락장을 견디도록 설계됐다"고 말하며, 공격적 매수와 방어 전략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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