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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시장까지 '휘청'...약세 압력 언제까지 이어지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0 [04:20]

비트코인, 선물 시장까지 '휘청'...약세 압력 언제까지 이어지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0 [04:20]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기술적 지표 전반에서 하락 신호가 강화되는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는 매도 우위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11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하락 구간을 반복하며 7개월 내내 이어진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한 채 변동성이 다시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단기 반등 시도도 있었지만 시장의 경계심은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7일 동안 비트코인은 11.3%, 14일 동안 10.1% 각각 하락하며 약세 추세를 굳혔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매도 우위가 확인되고 있는데, 가격대가 하단 볼린저밴드인 8만 9,474.81달러 인근까지 밀리며 과열 하락 신호가 포착됐다. 밴드 폭이 최근 확대됐다가 다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더크립토베이직이 제시한 자료에서는 중단 볼린저밴드가 10만 1,241달러로 확인되며 단기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단 밴드는 11만 3,008달러로 형성돼 있어 반등 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 아래에서 음의 히스토그램을 유지하며 하락 모멘텀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선물 시장 흐름도 약세 심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비트코인 선물 흐름 자료에 따르면 4시간 구간 순유입은 마이너스 352만 달러, 8시간 구간은 마이너스 3억 92만 달러로 나타났다. 장기 지표는 12시간 순유입 변화율이 마이너스 929.39%, 24시간 순유입이 마이너스 6억 7,838만 달러로 집계되는 등 하락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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