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셰어스는 에이브(AAVE), 카르다노(Cardano, ADA), 체인링크(Chainlink, LINK), 폴카닷(Polkadot, DOT) 등 개별 자산 기반 ETP와 함께 두 개의 암호화폐 지수 상품을 동시에 상장했다. 이로써 21셰어스의 나스닥 스톡홀름 상장 ETP는 총 16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추가 상장은 전날 솔라나(Solana, SOL)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직후 이뤄졌다. 회사는 최근 북유럽 지역 기관·개인 투자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규제 시장 안에서 다양한 자산 구성에 접근할 수 있는 상품군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스테어 바이애스 페리(Alistair Byas Perry) EU 투자총괄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기반 투자가 일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셰어스는 유럽과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을 통해 약 80억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ETF 시장 전체 1,915억 달러 가운데 약 4% 비중이다. 코인셰어스 자료에 따르면, 운용 자산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 시장에서 운용 중인 암호화폐 ETF에 몰려 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는 엑스알피(XRP) 기반 현물 ETF가 잇달아 등장하며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지난주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미국 최초의 XRP 현물 ETF를 선보인 데 이어, 비트와이즈와 그레이스케일 상품도 출시가 예고돼 있다. ETF 전문가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XRP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라이트코인, 헤데라에 이어 미국에서 여섯 번째 단일자산 기반 암호화폐 ETF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비트코인(Bitcoin, BTC) ETF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ETF는 최근 하루에 5억 2,0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상장 이후 최대 유출을 기록했다. 코인셰어스 집계에서는 비트코인 ETF의 연초 대비 순유입액이 274억 달러로 줄어들어 지난해 417억 달러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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