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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 후 반등...프라이버시 테마 코인 두 자릿수 비율 랠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09:07]

비트코인, 급락 후 반등...프라이버시 테마 코인 두 자릿수 비율 랠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24 [09:07]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8만 6,000달러선에 다시 올라섰다. 나흘 전 8만 1,000달러 아래까지 밀렸던 급락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시장은 주요 알트코인의 회복세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1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열흘 전 10만 달러선을 하회한 뒤 줄곧 하락 압력에 시달렸고 지난주 내내 매도세가 우세한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금요일에는 12시간 동안 8,000달러 넘게 밀리며 8만 1,000달러까지 떨어져 일곱 달 만의 최저점을 기록했다.

 

다만 대형 매도세가 소진된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락세는 일단 멈췄다. 시장에서는 고래 주소와 ETF 기반 투자자의 매도 물량이 한 차례 정리되자, 비트코인이 주말 동안 8만 달러 위에서 숨 고르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7,200억 달러 수준을 회복했고, 암호화폐 시장 내 점유율은 약 57%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전반도 회복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이더리움은 하루 동안 3% 이상 상승하며 2,800달러선을 되찾았고, 엑스알피(XRP)는 7% 가까운 상승 폭을 기록하며 2달러를 회복했다. BNB, 솔라나, 도지코인, 카르다노, 비트코인 캐시 등 주요 코인들도 동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캐시(Zcash, ZEC)와 모네로(Monero, XMR)가 두드러졌다. 지캐시는 14% 넘게 오르며 580달러에 근접했고, 모네로는 16% 상승해 400달러선까지 치고 올랐다. 반면 하이퍼리퀴드(HYPE)는 5%가량 하락해 32달러 아래로 내려섰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00억 달러 넘게 증가하며 3조 달러를 회복했다.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 벗어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시장 전반에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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