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최근 일주일 새 12% 넘게 급락하며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밀려난 가운데, 시장의 이목은 새롭게 승인된 솔라나 현물 ETF가 반등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이번 현물 ETF 출시는 가격 침체를 겪고 있는 솔라나에게 절실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정부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은 지난 한 달간 지속된 주요 자산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암호화폐 및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140달러 가격대의 저항선에 부딪혀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지난 1월 19일 293.31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해왔다. 비록 2024년의 성과가 더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나, 올해와 내년에는 이전에는 없었던 솔라나 현물 ETF라는 강력한 지원군이 시장에 존재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현재 시장에는 6개의 새로운 솔라나 현물 ETF가 출시되어 각기 다른 전략으로 투자자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21셰어즈(21Shares)의 현물 ETF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승인을 거쳐 0.21%라는 경쟁력 있는 운용 수수료를 앞세워 거래를 시작했다. 피델리티(Fidelity) 역시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FSOL 상품을 출시하며 전통 자산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시장에 진입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반에크(VanEck),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합류하며 탄탄한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격 흐름과 자금 유입 사이의 이러한 괴리는 솔라나를 2025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토큰으로 만들었다. 단순 가치 평가가 아닌 일일 차트 성장률 기준으로 볼 때, 솔라나는 올해 시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암호화폐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차트상의 꾸준함은 솔라나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베팅처 중 하나로 여겨지게 하며 가격 회복을 기대케 하는 주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130달러를 솔라나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만약 13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가격은 지난 4월 거래 수준인 100달러에서 105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100달러 하회는 2024년 1월 이후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일로, 이는 솔라나에게 심각한 위기가 닥쳤음을 의미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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