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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비트코인, 시간의 시험 저항할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5 [07:20]

테더 CEO "비트코인, 시간의 시험 저항할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5 [07: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시대의 시험을 견뎌낼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은 시간의 시험에 저항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폄하하려는 조직들은 실패하고 먼지가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자유로운 선택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해당 발언은 비트코인을 향한 비판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가치와 생존력을 강조한 발언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로 16주년을 맞이했으며, 그 존재 기간 동안 수많은 비판과 악의적인 공격에 시달려 왔다. 암호화폐 회의론자들은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 줄곧 그 종말을 예고해 왔지만, 비트코인은 예상을 뛰어넘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는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사기(scam)'라고 비판한 가장 목소리 큰 비판론자 중 한 명이었으나, 최근에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이 "실재한다(real)"는 점을 인정하며 기저 기술에 대해서는 태도를 바꾼 바 있다.

 

또한 주요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는 2020년 초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자산 등급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발표했으나, 이후 입장을 선회하여 암호화폐 자산에 재참여하고 비트코인 노출을 늘리는 등 변화를 보였다.

 

아르도이노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이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가격 하락에 직면한 시점에 나왔다. 비트코인은 상장지수펀드(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에 힘입어 10월 초에 사상 최고가인 12만 6,251달러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이후 레버리지 베팅의 대규모 청산으로 촉발된 시장 붕괴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으며, 금요일 최저점인 8만 524달러에서 상승하여 24일 기준 8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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