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평화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이번 소식이 전달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1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마련한 평화 합의안의 조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안은 미국 육군장관 댄 드리스콜(Dan Driscoll)과 러시아 대표단이 아부다비에서 비공개 협상을 진행한 결과물로, 앞서 제네바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한 내용의 연장선이다.
드리스콜 장관과 대표단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 육군 중령 제프리 톨버트(Jeffrey Tolbert)는 대화가 생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남은 세부 조율만 마무리하면 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아부다비 현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공동 대표단이 있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양국 모두 공식 확인은 하지 않았다.
국제사회는 이번 협상의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실질적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 것은 지역 안정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외교적 진전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평화 합의 소식이 전해진 뒤 투자심리가 완화되며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하루 동안 1.32% 올랐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96% 상승하며 시장의 리스크 선호가 되살아났다.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며칠 안에 평화 합의안의 구체적 내용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가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은 긴장 완화 조짐 속에서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평화 프로세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경우 투자심리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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