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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연말 평균 수익률 69.6%...이번에도 비트코인 제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26 [13:48]

XRP, 연말 평균 수익률 69.6%...이번에도 비트코인 제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26 [13:48]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12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에 우호적인 흐름을 보여왔지만 장기 통계를 놓고 보면 연말 시장에서 훨씬 더 강한 폭발력을 지닌 자산은 엑스알피(XRP)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랭크(CryptoRank)가 집계한 비트코인의 12월 평균 수익률은 8.42%로 꾸준히 양호한 성과를 기록해 왔다. 2017년 38.8%, 2020년 47.8%, 2016년 29.2%의 수익률을 남기는 등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연말 급락을 피하며 상승 마감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하지만 XRP의 통계는 비트코인과 결이 다르다. XRP의 12월 중간값 수익률은 -3.16%로 변동성 경고 신호처럼 보이지만 평균 수익률은 69.6%에 달한다. 극단적으로 강한 몇 차례의 급등이 전체 데이터 구조를 뒤흔든 결과다. XRP는 2014년 118.1%, 2017년 531.9%, 그리고 확장된 2017년 시퀀스 기준으로 818.9%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급등 패턴을 두고 XRP 특유의 연말 수급 구조가 만들어낸 ‘독립된 시장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흐름을 반복해 왔다면 XRP는 단기간에 시장의 균형을 깨는 움직임을 보여온 셈이다. 특히 12월에 집중된 이 이례적 급등 사례는 비트코인이 제공하지 못한 상승 탄력을 XRP가 보여줬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과거 사례만 놓고 보면, 안정적인 연말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비트코인이 더 적합한 선택지다. 반면 높은 변동성을 감수해도 큰 폭의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XRP가 더 강력한 매력 요소를 제공해 왔다. 통계는 XRP가 특정 시기에는 비트코인을 압도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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