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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폭발 직전?...15% 급등 시그널 떴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21:20]

비트코인, 대폭발 직전?...15% 급등 시그널 떴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04 [21: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상승세를 타며 차트상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을 완성해 가고 있어 9만 3,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만 8,000달러까지 15%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12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1일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차트상 중요한 돌파구에 근접했다. 현재 12시간 차트에서 하락세 마감과 상승 반전을 예고하는 역 헤드 앤 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시장 바닥 탈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확실한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패턴의 목선인 9만 3,200달러 위에서 12시간 봉 종가가 마감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현물 시장의 자금 흐름은 강력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거래소 순 포지션 변화 지표를 살펴보면 11월 27일에는 매도 압력을 시사하는 3,947BTC가 유입됐으나 12월 3일에는 1만 8,721BTC가 순유출되며 상황이 반전됐다. 불과 며칠 사이 매수 우위로 2만 2,000BTC가 넘는 자금 이동이 발생해 이번 상승장에서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었음을 증명한다.

 

하지만 이번 랠리의 주도 세력이 단기 투자자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지적된다. 비트코인을 단기간 보유하는 단기 보유자들의 공급량은 11월 30일 대비 약 1.6% 증가해 상승장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은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 가격 조정 시 매물 폭탄이 될 수 있다. 반면 시세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장기 보유자들은 14일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하며 최근 16만 8,611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 기반이 다소 취약한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패턴의 목선인 9만 3,200달러 바로 아래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 저항선을 뚫고 안착한다면 9만 6,600달러와 9만 9,800달러를 거쳐 10만 4,0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키울 수 있다.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패턴의 최대 목표치인 10만 8,300달러까지 도달해 현재가 대비 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면 최근 매수세가 유입됐던 지지선인 9만 400달러가 무너질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이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가격은 8만 4,300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8만 500달러 선마저 내준다면 현재의 강세 패턴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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