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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두 달 만에 170% 랠리...비트코인 추월 신호 재가동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06 [11:30]

이더리움, 두 달 만에 170% 랠리...비트코인 추월 신호 재가동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06 [11:3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강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불과 두 달 만에 170% 상승 여지를 다시 확보하고 있다. 2021년 상승장 초입에서 나타난 가격 패턴이 거의 그대로 반복되면서 시장의 시선이 이더리움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더 맥스(Mags)는 X에 공개한 분석에서 ETH/BTC가 올해 4월에 기록한 저점이 2021년 불마켓 초입의 바닥 패턴과 정확히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반등 이후 첫 정점을 형성하고 지지선 재확인 단계에 진입했다며 “지금이 7주 동안 170% 상승이 시작됐던 동일한 자리”라고 말했다.

 

맥스의 분석대로 진행될 경우 ETH/BTC는 약 0.092BTC(약 8,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더리움의 상대 강도 회복은 다른 분석가들도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전문 변호사 조 카를라사레(Joe Carlasare)는 ETH/BTC가 약 반년 동안 이어진 하락 채널을 벗어났다고 평가했고,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강세 흐름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 역시 이더리움이 직전 저항대를 지지선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향후 단기 방향성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그는 “매수세가 지난주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들어오고 있다”며 이 경우 이더리움이 3,700달러 수준을 향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관련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장기 바닥을 형성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보며 “전반적인 조정은 사실상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만 1,5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단기간에 10만 달러 영역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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