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6월 이후 최대 규모의 고래 활동과 함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0.00001달러를 향한 강력한 상승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4%, 주간 기준 7% 상승하는 등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바이누는 0.0000085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방어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맞물려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동력은 일명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들의 기록적인 활동 증가에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동안 1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가 406건 발생해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 과정에서 거래된 물량은 1조 600억SHIB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래들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 지표들도 시바이누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4시간 차트상에서 의미 있는 돌파가 관측되었으며 현재의 상승세가 1차 저항선인 0.00000890달러를 확실하게 넘어설 경우 다음 목표가는 0.00000950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승 탄력이 지속되어 이 구간마저 돌파한다면 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0.00001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보조 지표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신호 선을 상향 돌파하며 매수세가 우위임을 나타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69를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근접하고 있어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시가총액 24위인 시바이누는 고래들의 활발한 개입과 기술적 호재가 겹치며 향후 가격 움직임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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