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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코웬 "금리 인하해도 알트코인 시즌은 없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11:33]

벤자민 코웬 "금리 인하해도 알트코인 시즌은 없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10 [11:33]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금리 인하가 유력하다는 시장 기대 속에서도 알트코인의 고점 형성 가능성은 당분간 낮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2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알트코인의 구조적 약세를 강조하며 “올해 내내 사회적 관심 지표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이는 대다수 알트코인이 반등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코웬은 특히 과거 강한 상승장을 만든 주요 계기가 ‘유동성 확대’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는 그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시장 참여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며 “금리가 충분히 낮아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험자산 중에서도 알트코인으로의 이동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Fed)의 기준금리 정책이 완화 기조로 돌아서기 전까지, 시장의 관심은 대체로 비트코인에 머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알트 시즌을 가늠하는 ‘소셜 리스크 지수’가 이번 사이클에서 오히려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사이클에서는 소셜 지표가 장기간 올라간 뒤 본격적인 알트 시즌이 시작됐지만, 현재는 관심도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며 “토큰 남발과 밈코인 과열이 투자 피로를 키운 영향”이라고 말했다.

 

코웬은 향후 알트코인 시장의 단기 반등 가능성은 일부 종목에 국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이 고점을 형성한 뒤에도 특정 알트코인이 개별적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사례가 있지만, 시장 전반적으로 확장되는 알트 시즌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원하는 시장이 아니라, 실제 주어진 시장을 거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발표가 다가오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코웬은 “정책 방향이 바뀐다 해도 알트코인이 즉각적으로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다”며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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