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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고래들이 움직였다... 도지코인 0.148달러 뚫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13:46]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고래들이 움직였다... 도지코인 0.148달러 뚫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10 [13:46]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이 연준의 금리 결정 직전 이틀 연속 반등하며 핵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 베팅이 빠르게 늘어나며 단기 반등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2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전날 약 4% 상승한 뒤 수요일 장중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파생상품 지표는 최근 시장 전체가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회복하는 가운데 도지코인이 투자자 관심을 다시 모으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OI)은 24시간 동안 10.29% 증가한 14억 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며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됐다는 뜻이다. 펀딩비 역시 0.091%로, 시장 참여자들이 롱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높아진 모습을 반영했다. 롱/숏 비율도 일요일 48.44%에서 50.83%로 상승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도지코인 파생상품 수요가 고래 주소의 대규모 주문 증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균 주문 규모가 커지고 고빈도 매수 주문이 늘어난 점은 고래들이 단기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측면에서 도지코인은 10월 26일과 11월 11일 고점을 이은 저항 추세선(0.1480달러)에 접근하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해당 추세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50일 지수이동평균선(0.1644달러)까지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다. 다만 0.1800달러 부근 공급 구간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0.1970달러)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부담도 존재한다.

 

지표들은 아직 중립적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6으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이 아닌 중간 영역에 머물러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신호선이 제로선에 접근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만약 도지코인이 4월 저점인 0.1298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10월 10일 저점인 0.095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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