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하루 만에 5% 급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조정이 오히려 저점 매수의 적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 FTX 사태의 위기를 딛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강력한 회복 탄력성과 향후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이 반등의 근거로 제시됐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5%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침체 분위기에 동조했다. 코인게코 데이터를 살펴보면 솔라나는 지난 한 달간 15.2%, 2024년 12월 이후로는 41.4%나 급락하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024년 최고의 성과를 냈던 암호화폐 중 하나였기에 최근의 부진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가격 하락이 신규 진입이나 추가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2022년 FTX 붕괴 사태 당시 9달러 아래까지 추락하며 존폐 위기에 몰렸으나, 이를 극복하고 올해 1월 293.31달러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54% 이상 빠진 상태지만, 과거 증명된 회복력이 다시 발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효하다.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주요 모멘텀으로는 솔라나 현물 ETF가 지목된다. 최근 몇 달 사이 솔라나 기반 현물 ETF가 시장에 출시되었으나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자금 유입은 저조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장의 거시적 환경이 개선되고 약세장이 종료되면,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반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의 높은 가격 상관관계 또한 긍정적인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내년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궤적을 추종하는 솔라나 역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본격화될 때 솔라나가 가장 탄력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국 현재의 가격 조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 솔라나의 펀더멘털과 생태계 성장성을 고려할 때, 지금의 하락은 위기가 아닌 평단가를 낮추거나 저점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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