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지지선 '전멸'...남은 건 하락뿐?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20 [11:30]

XRP, 지지선 '전멸'...남은 건 하락뿐?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20 [11:3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연쇄적으로 붕괴하며 추가 급락 가능성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1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전반적인 시장 약세 속에서 핵심 지지 구간을 모두 이탈하며 단기 반등 기대가 급격히 꺾인 상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강한 하방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가이 온 더 어스(Guy on the Earth)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의 시장 구조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이 하락 채널의 하단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화 신호가 아니라 구조적 약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간 마감 기준으로 1.95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이후 가격을 지탱해온 횡보 구간이 무너지면서 기술적 하방 목표는 약 0.90달러까지 열려 있다. 월간 차트 신호 역시 2주 차트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며, 이 구간은 며칠 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차트상 XRP는 수개월째 뚜렷한 하락 채널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등 시도는 모두 하락 저항선에 막혔고, 최근 캔들 흐름은 채널 하단으로 다시 밀려나는 모습이다. 상대강도지수도 하단 구간에 머물며 매수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이 온 더 어스는 일봉 기준으로 다시 하락 채널 안으로 복귀할 경우 단기 완화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구조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움직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13개월 동안 유지된 1.95달러 구간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며, 이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XRP의 하락 추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