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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신규 주소 11% 급감 '충격'...반등 불씨 꺼지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21 [22:00]

솔라나, 신규 주소 11% 급감 '충격'...반등 불씨 꺼지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21 [22: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13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신규 자금 유입이 끊기면서 향후 가격 회복 여부가 기존 투자자들의 지지력에 전적으로 달리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가격 하락 이후 회복에 난항을 겪으며 13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이 안정화 시도를 하고 있으나 솔라나의 상승 동력은 여전히 위태로운 상태다. 과거 상승장이 신규 자금 유입에 의해 주도되었다면 이번 반등은 새로운 시장 참여자보다 기존 보유자들의 움직임에 의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상으로는 미약하게나마 안정화 신호가 포착됐다. 체이킨 자금 흐름(Chaikin Money Flow) 지표는 지난 며칠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비록 기준선인 영(0)선 아래에 머물러 있지만 자금 유출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음을 나타낸다. 자금 유출의 감소는 통상적으로 유입 전환의 전조 증상으로 해석되며 매수 압력이 매도세를 압도할 경우 가격은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반면 거시적 지표는 여전히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최근 열흘 사이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주소 수는 607만 7,000개에서 539만 개로 약 11.3% 급감했다. 네트워크 참여도의 하락은 투기적 관심이 약화되었음을 시사하며 단기적인 투자 유인 부족으로 인해 신규 투자자들이 진입을 주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는 12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3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자금 유출이 줄어들고 기존 투자자들이 매집을 지속한다면 가격은 130달러를 향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일시적인 투기적 급등이 아닌 지속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어야만 130달러 안착과 단기 모멘텀 전환이 가능하다.

 

시장 심리가 악화되어 매도세가 다시 강화될 경우 하락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123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솔라나는 다음 하락 목표가인 118달러까지 밀려날 수 있으며 이 지지선마저 붕괴될 경우 상승 관점은 무효화되고 단기적인 약세 흐름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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