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좁은 박스권에 갇혀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향후 방향성에 따라 10만 달러 재진입과 7만 달러대 추락이라는 극단적인 시나리오가 엇갈리고 있다.
12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하메드_AZ(HAMED_AZ)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6,000달러를 기록한 뒤 3만 5,000달러 이상 급락하며 본격적인 조정 장세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시세는 8만 4,000달러와 9만 4,000달러 사이의 살얼음판 같은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이 두 가격대는 과거 주요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만큼 향후 추세를 가를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분석가는 현재 구간에서 어느 한쪽으로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시장에 대규모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장을 주도하는 매수 세력이 지난주부터 형성된 9만 4,000달러 저항벽을 뚫어낸다면 비트코인은 다시금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단기 목표가는 10만 8,000달러까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8만 4,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시장은 걷잡을 수 없는 투매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8만 4,000달러 선은 지난 하락장에서 바닥을 다졌던 최후의 보루로 평가받는다. 분석가는 이 마지노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9만 4,000달러 돌파 여부와 8만 4,000달러 방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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