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이 2026년에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원문 분석은 그 가능성을 사실상 기적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12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2021년 강세장에서 기록한 최고가 0.74달러 대비 현재 약 82% 하락한 0.1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폭발적인 상승을 연출했던 밈 코인이지만, 이후에는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장기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실질적인 활용성이나 수익 구조가 아니라, 시장의 단기적인 흥분과 비관 심리다. 도지코인은 애초에 비트코인(BTC)을 풍자한 농담성 프로젝트로 출발했으며, 지금까지도 강력한 커뮤니티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격을 지탱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다만 관심이 식을 때마다 가격이 빠르게 되돌려지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만약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한다면 시가총액은 약 1,520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는 소니(Sony), 캐피털원(Capital One), 유니레버(Unilever)와 맞먹는 규모로, 단순한 밈 코인이 감당하기에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지코인 토큰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 폭증과 대규모 자본 유입이 동시에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 원문의 분석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도지코인 현물 ETF 출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추가적인 지지 발언, 혹은 개발진의 획기적인 기술 혁신을 기대 요인으로 거론한다. 그러나 더모틀리풀은 도지코인 현물 ETF는 이미 출시된 지 오래돼 초기 기대감이 소멸된 상태이며, 머스크의 추가 발언이나 새로운 사업 구상, 거시 환경의 과열, 기술적 진보가 모두 동시에 맞물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매체는 도지코인이 2026년 말까지 673% 급등해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단기 가격 목표에 집착하기보다 자산의 본질적 가치와 장기 관점에 집중해야 하며, 도지코인은 여전히 위험성이 큰 투기적 자산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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