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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매수세 부활...강세 전환 신호 포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30 [04:00]

이더리움, 매수세 부활...강세 전환 신호 포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30 [04:00]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면, 강한 매수 모멘텀이 이어지며 한 단계 위 가격대로 도약할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

 

12월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2.7% 상승하며 3,016달러까지 반등했다. 가격은 하루 변동 폭 상단인 2,926.99달러에서 3,049.93달러 구간을 오가며 주요 저항대를 시험하는 흐름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3,050달러 선을 돌파할 경우 다음 저항 구간은 3,100달러 부근이며,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 3,200달러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조정이 나타날 경우에는 2,900달러에서 2,920달러 구간이 단단한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이 구간에서는 매수 대기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하락을 제한할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14일 기준으로는 4% 조정을 겪었지만, 단기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위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혼재된 신호가 포착된다. 일봉 기준 가격 흐름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어썸 오실레이터는 마이너스 75.82 수준으로 여전히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 다만 최근 막대가 녹색으로 전환되며 약세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역시 과열 구간에 근접했음에도 추가 상승 여력을 완전히 소진하지는 않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저항 구간 접근에 따른 경계심도 동시에 제기된다. 3,050달러와 3,100달러 선에서 돌파에 실패하고 지표상 괴리가 나타날 경우, 가격이 다시 2,900달러대 지지선으로 되밀릴 수 있다는 우려다. 단기 매수세가 유지되지 못할 경우 변동성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론도 공존한다.

 

가명 분석가 더 보스(The Boss)는 이더리움이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917.65달러 부근을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하며, 이 가격대를 유지하는 한 중기적으로 4,200달러 상단을 향한 랠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봤다. 중간 저항선으로는 3,415달러를 언급했다. 3,016달러에서 4,200달러까지 도달하려면 약 39.3%의 추가 상승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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