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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트레이더 "페페, 시총 690억 달러 간다"...시바이누 역전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03 [04:00]

전설적 트레이더 "페페, 시총 690억 달러 간다"...시바이누 역전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03 [04:00]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전설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임스 윈(James Wynn)이 최근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밈코인 페페가 3,000% 이상 폭등해 시가총액 69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제임스 윈은 현재 페페(Pepe, PEPE)가 시가총액 690억 달러에 도달할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 이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약 8,7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전체 시가총액이 2조 9,800억 달러 수준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역발상적인 견해다. 밈코인 시장은 투기 심리 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페페의 시가총액 역시 10월 초 41억 2,000만 달러에서 현재 21억 3,000만 달러로 약 20억 달러가 증발했다.

 

윈은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금이 다시 주요 밈코인과 우량 알트코인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페페의 현재 위치를 지난 강세장 당시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성과와 비교했다. 시바이누는 당시 한 달도 안 돼 시가총액이 35억 달러에서 410억 달러로 11.7배 급등한 바 있다. 윈은 이러한 과거 사례를 근거로 페페가 시바이누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윈은 밈코인 성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셜 참여도 측면에서 페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러 거래소가 사용자 유입을 위해 페페를 브랜딩과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전고점 시가총액인 880억 달러를 참고해 페페의 목표치를 690억 달러로 설정했다.

 

만약 페페가 목표 시가총액인 690억 달러에 도달한다면 현재 가치인 21억 3,000만 달러에서 약 3,139% 성장해야 한다. 이 경우 페페의 가격은 현재 0.00000506달러에서 약 0.0001640달러로 치솟게 되며 시가총액 순위는 현재 38위에서 단숨에 8위로 뛰어올라 도지코인과 카르다노(Cardano, ADA), 트론(Tron, TRX) 등 시총 상위 자산들을 제치게 된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현재 가격으로 1만 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그 가치는 약 324만 달러로 불어나게 된다. 다만 윈의 이러한 예측은 매우 투기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무조건적인 투자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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