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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 가격' 깨지면 끝장...주말 횡보 끝 역대급 변동성 오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04 [17:30]

비트코인, '이 가격' 깨지면 끝장...주말 횡보 끝 역대급 변동성 오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04 [17:30]
비트코인,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동안 지루한 횡보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시장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지지선 사수 여부에 전 세계 트레이더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레나트 스나이더(Lennaert Snyder)는 비트코인이 전형적인 주말 박스권 장세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스나이더는 주말 거래가 통상적으로 유동성이 낮고 변동성이 불규칙해 거짓 신호가 발생하기 쉽다며 박스권 경계에서 확실한 신호가 포착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나이더는 "9만 930달러 구간을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가격이 해당 가격대에서 밀려날 경우 매도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도 "이를 강하게 돌파하면 상승 동력을 얻어 매수 포지션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대로 하단 지지선인 8만 8,43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가 빠르게 반등하면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을 대비한 매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의 기술적 설정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한 단기 스캘핑 거래에 적합하다며 모든 확증 신호가 일치할 때만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 주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복귀와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면 거래량이 급증하며 현재의 박스권 흐름이 큰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파텔(Patel)은 비트코인이 730일 이동평균선과 일치하는 8만 3,900달러 부근의 투자자 도구 모델 지지선을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텔은 이 구간이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의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핵심 분기점 역할을 해왔으며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본격적인 약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8만 3,900달러 구간은 단순한 일시적 조정을 넘어 구조적 약세로 진입할지 여부를 결정짓는 최후의 방어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이 해당 지지선 위에서 반등에 성공해 상승 궤도에 복귀할지 아니면 지지선 붕괴로 인해 깊은 침체기에 빠져들지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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