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직후 콜롬비아와 멕시코를 다음 표적으로 지목했다. 트럼프는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을 향해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파는 것을 좋아하는 병든 지도자"라고 비난하며 그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콜롬비아에 대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묻는 말에 "좋게 들린다"라고 답하며 개입 의지를 드러냈다.
멕시코 역시 트럼프의 압박을 피하지 못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카르텔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지원을 거절하자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무언가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전략적 동맹국인 쿠바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공급이 차단됨에 따라 쿠바를 "무너질 준비가 된 실패한 국가"라고 규정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암호화폐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8만 9,990달러에서 9만 3,000달러로 약 3.35% 상승했다.
시장 분석가 크립토 로버(Crypto Rover)는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가 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두로 체포 작전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불확실성이 확산하기 전에 상황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과거 분쟁들과 달리 장기적인 시장 공포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또한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재차 밝히며 이를 미국의 국가 안보와 국방에 필수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장관들이 광물 자원이 풍부한 그린란드는 매매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여전히 그린란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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