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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ETF 겹호재! 솔라나가 다시 불붙었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06:49]

스테이블코인·ETF 겹호재! 솔라나가 다시 불붙었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7 [06:49]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ETF, 월가/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ETF, 월가/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ana, SOL)가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기관 자금 유입, 기술적 반등 신호가 맞물리며 단기 랠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2.01% 상승한 141.10달러에 거래되며 주간 기준으로는 약 14% 급등했다.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솔라나는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두드러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승 배경으로는 솔라나 생태계의 스테이블코인 확장이 먼저 꼽힌다. 탈중앙 거래 플랫폼 주피터(Jupiter)가 출시한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JupUSD’는 자산의 90%를 블랙록(BlackRock)의 토큰화 펀드 BUIDL로, 나머지 10%를 USDC로 구성했다. 여기에 더해 서클(Circle)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USDC를 추가 발행하면서, 솔라나 생태계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약 17억 5,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디파이와 결제 활용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기관 수요 신호도 솔라나 가격에 힘을 실었다.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과 함께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기존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에 이어 대형 금융기관의 관심이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1월 5일 기준 솔라나 관련 ETF에는 하루 동안 약 1,620만 달러가 유입돼 초기 기관 매집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술적 흐름 역시 단기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솔라나는 7일 단순이동평균선과 3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하며 추세 전환 신호를 보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2선에서 중립 이상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양(+)의 영역으로 전환됐다. 다만 단기 RSI가 과열권에 근접한 만큼, 거래량이 둔화될 경우 조정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종합하면 솔라나의 이번 상승은 JupUSD 출시와 USDC 공급 확대라는 생태계 성장, 기관의 현물 ETF 진입 움직임, 그리고 기술적 반등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관련 판단과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채택 지표가 솔라나의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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