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기관들, 다시 ETF 폭풍 매수 모드로...암호화폐, 폭발적 상승 랠리 준비 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08:27]

기관들, 다시 ETF 폭풍 매수 모드로...암호화폐, 폭발적 상승 랠리 준비 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7 [08:27]
XRP(리플) ETF

▲ XRP ETF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주요 암호화폐가 단기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나 현물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기관 수요 회복을 알리며 향후 상승 랠리의 강력한 지지 기반이 될 전망이다.

 

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고점인 9만 4,789달러를 기록한 후 조정을 겪고 있다. 이더리움과 엑스알피(XRP) 역시 상승세가 둔화되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요일에만 약 6억 9,700만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폭발적인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금요일 유입액인 4억 7,1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월요일 1억 6,800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고 XRP 현물 ETF는 4,600만달러가 유입되며 금요일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XRP 선물 미결제 약정(OI)이 화요일 기준 45억 5,000만달러로 증가하며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시에 고조되고 있어 3달러 돌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은 일봉 차트에서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9만 1,723달러 상단을 지지하며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상대강도지수(RSI)가 63으로 하락해 모멘텀 약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100일 EMA인 9만 6,651달러를 돌파해야 10만달러를 향한 상승세가 재개될 것으로 보며 반대로 50일 EMA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9만달러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은 50일 EMA인 3,125달러가 하단을 지지하고 100일 EMA인 3,307달러가 상단을 제한하는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긍정적인 영역에 머물며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3,307달러와 3,352달러 저항선을 뚫어내야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RSI는 65 수준에서 횡보하며 다음 돌파를 위한 숨 고르기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리고 있다.

 

XRP는 200일 EMA인 2.35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주춤하며 역대 최고가인 3.66달러에서 이어진 하락 추세선의 저항을 받고 있다. RSI가 74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질 수 있으나 MACD 지표는 여전히 매수세가 우세함을 보여준다. 2.35달러와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3달러를 향한 상승 랠리가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