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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0.50달러 돌파할까…파생시장 신호는 왜 엇갈리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07 [08:34]

카르다노, 0.50달러 돌파할까…파생시장 신호는 왜 엇갈리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07 [08:3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반등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파생시장에서는 미묘한 경고 신호도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1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ADA)는 장중 0.424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했다. 남미 지역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고, 카르다노 역시 단기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카르다노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로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12월 말 이후 시그널선 위에서 양의 괴리를 유지하고 있고, 히스토그램 역시 확장 국면을 이어가며 추가 상승 여지를 시사하고 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약 20% 추가 상승 시 100일 EMA가 위치한 0.505달러 테스트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조심스러운 신호가 포착된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카르다노 선물 미결제 약정은 지난주 6억 6,200만 달러에서 한때 8억 4,4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8억 2,400만 달러 수준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혹은 관망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청산 흐름은 단기 상승에 힘을 보탰다. 장중 기준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약 69만 달러로 롱 포지션 청산액 26만 8,00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가격 상승 과정에서 숏 포지션이 정리되며 매수 압력이 보강된 셈이다.

 

기술적으로는 상대강도지수(RSI)가 59선에서 정체되며 매수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RSI가 중립선 아래로 밀릴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흔들릴 수 있으며, 이 경우 50일 EMA 이탈과 함께 단기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주요 경계 포인트로 지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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