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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1분기 '안도 랠리' 온다...전문가 "폭락 공포에 겁먹지 마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1/08 [13:30]

암호화폐, 1분기 '안도 랠리' 온다...전문가 "폭락 공포에 겁먹지 마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1/08 [13:30]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1950년 이후 새해 첫 5거래일 동안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 연말 장이 상승으로 마감할 확률이 84%에 달한다는 역사적 데이터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암호화폐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펀드스트랫(Fundstrat) 톰 리(Tom Lee)의 분석을 인용해 2026년 시장 전망을 낙관했다. 데이비스는 "1950년 이후 통계를 보면 첫 5일간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며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동일한 긍정적 흐름이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톰 리가 제시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목표치인 7,700선을 언급하며 1분기 강력한 안도 랠리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비스는 현재 시장이 축적 단계를 지나 회복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유동성 공급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투자에서 절대 연준과 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현재 연준이 스텔스 양적완화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을 시장에 주입하고 있어 자산 가격 상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긴축 기조와 달리 자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을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흐름에 대해서는 최근 조정이 건전한 숨 고르기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터치한 상황이며 9만 달러 선인 20일 지수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받거나 횡보하더라도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진정한 강세장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10만 5,000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하거나 전고점인 12만 6,0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알트코인과 관련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이어졌는데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가 MSCI 지수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수 잔류가 확정된 점을 대형 호재로 꼽았다. 또한 비트와이즈(Bitwise)의 체인링크(Chainlink, LINK) 현물 ETF 승인 소식과 더불어 솔라나(Solana, SOL)와 페페(Pepe, PEPE)의 가격 조정 역시 매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데이비스는 1분기에 강력한 안도 랠리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인 가격 하락을 두려워하기보다 수익 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와인 병을 따고 바로 들이붓지 말고 숨 쉴 틈을 주어야 하듯 시장의 조정은 건강한 과정"이라며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지 않는 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결정적인 저항선 돌파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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