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솔라나 독주 체제?...이더리움 7,000달러 갈 때 카르다노만 '나락'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10 [15:30]

솔라나 독주 체제?...이더리움 7,000달러 갈 때 카르다노만 '나락'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10 [15:30]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강력한 매수 신호에 힘입어 6,000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을 지녔다는 전망과 함께 솔라나(Solana, SOL)가 2026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카르다노(Cardano, ADA)는 창립자의 소셜 미디어 활동 중단으로 리더십 위기에 봉착했다는 엇갈린 진단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인베스팅 브로즈(Investing Broz) 진행자 팀 워렌(Tim Warren)은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에 출연해,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강세 신호가 여전히 유효하며 향후 6개월 내에 6,000달러에서 7,000달러 구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워렌은 주간 차트에서 확인된 매수 신호들이 과거 2023년과 2024년의 상승장을 이끌었던 패턴과 유사하다며 고래들의 매집세가 지속될 경우 전고점을 넘어선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워렌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은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반면, 이탈 대기열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공급 쇼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워렌은 "스테이킹 진입 대기열과 이탈 대기열의 불균형이 가격 상승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1월 말 이더리움 가격이 3,500~4,000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솔라나에 대해서는 2026년 가장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으로 꼽으며,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빠른 기술 개발 속도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워렌은 와이오밍주가 미국 주정부 최초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발행하기로 결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제도권 도입 확산이 솔라나의 펀더멘털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이나 카르다노와 달리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선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카르다노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X(구 트위터)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을 두고,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렌은 "카르다노가 과거 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호스킨슨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과 이를 통해 형성된 강력한 커뮤니티 팬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스킨슨이 기술력만으로 승부하겠다며, 대중과의 소통 창구를 닫는 것은 카르다노의 핵심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 "억만장자인 호스킨슨이 개인적인 이유로 플랫폼을 떠날 수는 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 지탱하던 구심점이 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추후 시세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