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시장의 과열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상대강도지수가 일부 암호화폐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 통상적으로 RSI 수치가 70을 초과하면 자산 가격이 단기간에 지나치게 급등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조정이나 하락 반전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선 폴리곤(POL)의 경우, 현재 가격은 0.169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5.8%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 RSI 지표는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15분 및 1시간 차트의 RSI는 각각 51.79와 47.12로 중립적이나, 12시간 RSI는 80.25, 24시간 RSI는 76.34까지 치솟아 과매수 상태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는 최근의 상승 모멘텀이 한계에 다다랐을 수 있음을 암시하며, 투자자들은 가격 조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렌더(RENDER) 또한 강력한 경고등이 켜졌다. 현재 2.61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전 대비 13.99% 급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RSI 수치는 단기 및 장기 모든 구간에서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15분 RSI는 70.53으로 이미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고, 1시간 차트에서는 76.58까지 상승해 매수세가 극에 달했음을 나타냈다.
특히 렌더는 12시간 RSI 73.33, 24시간 RSI 75.97을 기록하며 여러 시간대에서 일관되게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다. 이러한 지표는 현재 가격이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조만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 하락의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은 두 코인 모두 과열 국면에 진입한 만큼 섣불리 추격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RSI 수치가 중립 수준인 50 부근으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린 후 진입 시점을 모색하는 것이 자본을 보호하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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