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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떠나도 고래는 산다...지캐시, 500달러 탈환 기회 호시탐탐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20:20]

개발자 떠나도 고래는 산다...지캐시, 500달러 탈환 기회 호시탐탐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4 [20:20]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EC)/챗GPT 생성 이미지   

 

12월 개발자 이탈 악재로 급락했던 지캐시(Zcash, ZEC)가 고래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400달러 선을 회복하며 500달러 고지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지난달 개발자 이탈 논란으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했으나 최근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대형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저가 매집에 의한 추세 전환의 신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지캐시 보유량을 약 13% 늘리며 축적 모드로 전환한 사실이 포착됐다. 이들 지갑은 현재 총 9,962ZE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래들의 강력한 매수세는 가격이 403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소액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효과적으로 소화해 냈다.

 

기술적 지표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약세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강세 교차를 앞두고 있다. 히스토그램의 붉은 막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강세 모멘텀이 확인될 경우 거래량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추세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가격 구조상으로도 363달러 부근 이후 저점을 꾸준히 높여가며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캐시는 최근 3일간 13% 가까이 상승하며 42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볼릭 SAR 지표가 캔들 아래로 위치를 바꾸며 상승 추세 형성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매수세가 지속되어 1차 저항선인 443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한다면 심리적 주요 저항 구간인 50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443달러 저항벽을 넘지 못할 경우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403달러와 저항선 사이에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 만약 핵심 지지선인 403달러가 무너진다면 상승 관점이 무효화되고 매도 압력이 다시 거세지면서 가격은 363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주요 가격대 이탈 여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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