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오랜 하락 삼각 패턴을 상향 돌파하며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추세가 지속되려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지원 사격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1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시브 나이트(SHIB KNIGHT)는 "시바이누가 지난 1월 5일 고점인 0.00001009달러를 기록한 이후 형성된 하락 삼각형 패턴을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시바이누 가격은 전일 7% 급등하며 0.00000912달러까지 치솟아 패턴 상단의 저항선을 뚫어냈다.
분석가는 "이번 기술적 돌파가 진정한 상승 랠리로 이어지려면, 시바이누가 삼각형 패턴의 상단 저항선이었던 0.00000862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해 방어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0.00000862달러를 안정적으로 지켜낸다면 시바이누는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여 0.00001200달러까지 목표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브 나이트는 시바이누의 개별적인 차트 움직임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시장 환경과의 동조화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금과 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활황을 보이는 것과 달리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점을 지적하며 시바이누가 투기적 성격이 강한 만큼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등 시장 지배력이 큰 자산들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야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행히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증가하며 3조 2,400억 달러를 회복해 시바이누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9만 6,000달러를 터치한 뒤 9만 4,7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6% 상승해 3,322달러를 기록했고 XRP 또한 4% 가까이 오르며 2.14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1월 초에도 일시적인 반등 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현재의 회복세만으로 섣불리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시바이누의 상승 돌파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와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흐름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되는지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