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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디자인과 정통성 있는 기술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비트코인(Bitcoin) 10주년을 기념하며 신제품 '빅뱅 블록체인(Big Bang Blockchain)'을 출시했다.
1일(현지시간) 체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위블로의 신제품 '빅뱅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이 2,100만개인 점을 고려해 210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며, 비트코인(BTC)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위블로는 이 독특한 모델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아시아의 주요 디지털 자산 중개업체인 옥타곤(Octagon Strategy Limited, OSL)과 제휴했다.
한정판인 '빅뱅 블록체인'을 구매하려는 사람은 전용 웹 사이트에 등록해 데이터를 확인 받고, 결제 내역을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제품은 2019년 초에 구매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위블로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근간을 만들 것"이라며 "또한 다양한 산업 규범과 거래에 혁명을 일으킬 가장 강력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거래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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