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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싱가포르 1위 암호화폐거래소 비코인(BCoin) 창업자를 만나다

B코인, 10월 한국어 서비스 개시.."연내 IEO와 모바일 서비스 개시할 예정"

김진범 polipoli4315@gmail.com | 기사입력 2018/11/02 [08:00]

[현장인터뷰] 싱가포르 1위 암호화폐거래소 비코인(BCoin) 창업자를 만나다

B코인, 10월 한국어 서비스 개시.."연내 IEO와 모바일 서비스 개시할 예정"

김진범 | 입력 : 2018/11/02 [08:00]

아시아 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설립 및 진출 열기가 뜨겁다. 그 가운데서도 암호화폐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장 높이 평가받는 한국으로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그 중 지난달 말 한국어 거래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 관계자를 만났다. 2일 코인리더스는 비코인의 대비 고(Davy Goh) CEO와 일대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 싱가포르 현지 거래소 가운데 점유율 1위다. 다른 현지 거래소에 비해 비코인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비코인은 동남아 수백만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통한 디지털 결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탄생하였다. 설립 6개월만에 2~3천만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보였다. 우리는 암호화폐 마이닝, 핵심 블록체인 인프라, 거래 서비스기술 및 크립토자산 관리 등 블록체인의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향후 HSBC 홀딩스 및 JP모간과 같은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게 우리 목표다.

 

 

▲ 대비 고(Davy Goh) 싱가포르 비코인(Bcoin) 가상화폐 거래소 CEO     ©코인리더스

 

 

- 비코인은 상장 희망 기업과 투자자에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비코인은 비코인 지갑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사용자 거래 경험을 지향한다. 결제액이 20만 달러 이상인 고객은 암호화 거래 플랫폼에서 크립토를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창구 주문까지도 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 사용자는 비코인 지갑으로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함과 동시에 선불 카드로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프로젝트 소유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커뮤니티 플랫폼과 IEO(암호화폐공개, Initial Exchange Offering) 플랫폼 등을 개발하였다. 비즈니스의 첫 단계서부터 자문 파트너에게 접근권한을 부여해 모든 단계에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최근 한국시장에 진출하였는데 그 계기와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에 대하여 말해달라.

지난달 25일부터 한국어 웹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이달에는 모바일로도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우리는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이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성숙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한국은 IT 강국을 향한 탄탄대로를 다져 줄곧 입지를 고수하여 왔다. 한국의 기술 수준과 혁신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서의 프로젝트 유치를 희망한다.

  

- 상장을 목표하는 한국 기업에게 어떤 내용의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동남아는 인구구조가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 기반 블록체인 기술 실현의 근거지로 삼기에 잠재성이 큰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 등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이민자 인구 비중이 높다.

 

아울러 비코인은 상장 대상자에 대한 IEO(거래소공개)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이는 비코인 상장팀이 심사숙고한 프로젝트에 관한 접근권한을 보장하고 토큰 판매결정과 동시에 즉각 교환이 되게 한다. 이 서비스는 11월 말경 한국에 출시될 것이다.

  

- 코인 상장에 있어 참고할 만한 ‘비코인 상장 기준 존재하는가? 비코인은 어떤 면에서 주목할 만 한가?

우리는 토큰(token) 상장에 있어 스탠다드 프로세스를 준용하고 있다. 프로젝트 및 컴플라이언스의 예비 타당성 검토 이후, 평가팀이 내부 감사 보고서를 마무리하기 위한 2차 검토로 이중적 심사구조를 이루고 있다. 원활한 상장 프로세스를 보장하기 위해 법적, 기술, 마케팅 각 분야의 전문가가 프로젝트마다 배정된다.

  

- 블록체인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규제 관련 이슈가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규제 프레임은 향후 제도 기반 조성에 따라서 거래방식을 결정할 것이므로 규제는 코인 거래량의 향방을 결정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 2020년 암호화폐 시장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 전망한다면.

 올해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그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 2020년에는 거래량과 유동성이 증가할 전망이며,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코인이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본다.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상품도 증대될 것이다.

  

비코인(Bcoin.sg)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를 기반으로 10여개 주요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다. 홍콩 최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슈퍼(Coinsuper)'의 계열사이기도 하며, 올해 초 서비스 개시 6개월만에 싱가포르 블록체인 전문기관인 Institute of Blockchain Singapore(IBS)로부터 서비스부문 1위 거래소로 선정되었다. 11월 현재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비롯한 대부분의 인기 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 대비 고(Davy Goh) 비코인 CEO와 프로젝트 담당 직원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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