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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장 '비트코인캐시·베이직어텐션토큰' 동반 급락…"호재 약발 끝?"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1/09 [09:15]

최근 급등장 '비트코인캐시·베이직어텐션토큰' 동반 급락…"호재 약발 끝?"

박병화 | 입력 : 2018/11/09 [09:15]

▲ 비트코인캐시, 베이직어텐션토큰     © 코인리더스



 

9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장은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의 약세 흐름에 동조해 주요 알트코인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 급등세를 지속했던 시가총액 4위 비트코인캐시(BCH)와 시총 29위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이 이날 나란히 급락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하드포크 이슈에 지난 3일 동안 50% 가량 급등했던 비트코인캐시(BCH)는 이날 반락하며 급락장에 따른 피로감을 드러냈다. 현재(오전 9시)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4위)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7% 가량 하락한 5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지난 3일 하드포크 소식이 전해지면서 425달러에서 단숨에 500달러를 넘어 600달러선을 돌파했다. 거래량도 2억달러 미만에서 10억달러선까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0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급락에도 여전히 거래량은 8억달러를 넘고 시총도 100억달러를 유지하면서 상승 에너지는 약화되지 않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 옹호론자인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대표가 "비트코인캐시(BCH)의 하드포크가 이뤄지면 투자자들은 리스크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며 "일정부분 자금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이더리움이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클래식(ETC)으로 분리 될 때, 다수의 거래소들이 리플레이 프로텍션(replay Protection, 하드포킹 암호화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리플레이 어택(Replay Attack)을 방지하기 위해 고유 지갑 주소를 생성)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하드포크는 소프트포크와 달리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기존 암호화폐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하드포크 보상 차원에서 새로 업데이트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또 리플레이 어택이란 기존 코인과 하드포크로 인해 나오는 새로운 코인이 동일 인증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쪽 코인의 출금정보를 가지고 다른 쪽 코인 출금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도 그동안의 급등장을 멈추고 급락세로 돌아섰다. 블록체인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며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 내의 디지털 광고에 사용되는 ERC-20 토큰인 베이직어텐션토큰은 최근 크롬 확장 호환성과 22% 빨라진 로딩 속도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 1.0 버전이 출시되고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에 상장된다는 소식 때문에 0.2달러선에서 0.3달러대로 급등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8일(현지시간) 베이직어텐션토큰 거래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웹사이트, 안드로이드, iOS 플랫폼을 통한 BAT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베이스는 앞서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 BAT를 상장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호재에 따른 약발이 소진되며 이날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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