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비트코인 2만달러' 노보그라츠 "내년, 암호화폐 큰 변화 올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2/02 [12:20]

'비트코인 2만달러' 노보그라츠 "내년, 암호화폐 큰 변화 올 것"

박병화 | 입력 : 2018/12/02 [12:20]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200~4,3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오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12% 상승한 4,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54억달러 수준이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70억 달러대까지 증가했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업계 유력 인사들의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Michael Novogratz(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CEO는 최근 컨퍼런스 콜(Conference Call) 연설에서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화된(tokenized) 암호화폐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갔다. 

 

포트리스 그룹의 전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였던 노보그라츠는 "2019년과 2020년에 (채택과 기관투자에 있어) 암호화폐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디지털 및 게임 업계의 낮은 부가가치 상품이 아닌 블록체인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각국 정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안정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로 많은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달 6일(현지시간) 영국 경제매체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마이클 노보그라츠 CEO는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며 비트코인의 경우 2019년에는 다시 2만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El-Erian) 알리안츠(Allianz) 수석 경제학자도 낙관론에 합세했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BTC매니저에 따르면, 모하메드 엘 에리언는 지난 27일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는 현재의 시장 침체(market slump)에서 살아남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야에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이어져 암호화폐의 보급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赵长鹏)도 전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립토(crypto)'는 이미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면서 "인터넷이 스캠인가?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는 스캠이 존재하지 않는가? 그렇다. 인터넷 그 자체는 스캠이 아니고 실생활에 많은 이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오창펑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바이터그룹-에스씨이, '블록체인·접근성' 확산 위한 MOU 체결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