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美폴로닉스, 기관 전용 계좌 개설·日쿠오인, 비트코인캐시 거래 재개 外서클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 기관 전용 계좌 서비스 오픈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이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기관 전용 계좌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기관투자자들이 폴로닉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로닉스는 이날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API 인터페이스의 지원을 받아 기관 투자자용 계좌 개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폴로닉스는 또 이달 중 모든 비트코인/USD 코인 거래를 위한 수수료 없는 트랜잭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ErisX, 나스닥 등 투자 유치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미국 금융당국 공식 규제를 받는 합법적인 암호화폐 현·선물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시카고 기반 에리스엑스(ErisX)가 나스닥 벤처스(Nasdaq Ventures)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를 비롯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Bitmain) 및 이더리움 개발 스튜디오인 컨센시스(ConsenSys) 등으로부터 총 2,75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에리스엑스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에리스엑스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ETH) 및 라이트코인(LTC)에 대한 초기 상장을 통한 지원과 함께 비트코인 선물 등 다수의 암호화폐 파생상품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물 계약은 2019년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승인을 받은 후 선물 및 기타 옵션 상품을 운영할 방침이다.
BNB(바이낸스 자체 코인)으로 가상공간서 부동산 구매한다.. 지평 넓히는 바이낸스
바이낸스 자체 암호화폐(BNB)가 가상공간에서 부동산의 구매 및 결제를 지원한다. 암호화폐가 단순한 재테크 대상에서 벗어나 실제 지급, 결제 수단으로 쓰이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모양새다. 5일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VR)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디센트럴랜드 상에서의 각종 부동산 구매가 BNB로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일본 거래소 쿠오인, BCH 거래·입출금 재개... BSV는 아직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쿠오인(QUOINE)이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캐시(BCH)의 거래 및 입출금을 재개했고, 비트코인캐시ABC(BCHABC)로 BCH를 대체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현재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JVCEA)와 비트코인SV(BSV) 거래 서비스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BCH 가격은 144달러이며, BSV는 89달러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