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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17일)…日 비트코인 거래량 점유율 3%·시총 탑100 토큰 96% 이더리움 기반 外

코리 | 기사입력 2018/12/17 [15:07]

[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17일)…日 비트코인 거래량 점유율 3%·시총 탑100 토큰 96% 이더리움 기반 外

코리 | 입력 : 2018/12/17 [15:07]

 

 

 

 

 

 

 

 

골드만삭스 투자사 '서클' CEO “비트코인 가격, 향후 3년간 치솟을 것”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중국 검색포털 바이두가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의 공동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3년간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얼레어는 "반대론자들이 '비트코인의 죽음(death of bitcoin)'을 기쁜 마음으로 선언하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들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에 '비트코인·블록체인 지지자' 지명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현재 백악관 예산관리(US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OMB) 국장인 믹 멀베이니(Mick Mulvaney)는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new acting White House Chief of Staff)'으로 임명되었으며, 연말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믹 멀베이니는 잘 알려진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지지자로,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암호화폐의 증가하는 영향을 다루는 자문 단체인 블록체인 위원회(Blockchain Caucus) 활동의 선두주자이다. 

 

美 휴스턴 대학 교수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붕괴되지 않을 것"

 

17일(현지시간) 중국금융정보망(中国金融信息网)에 따르면, 휴스턴대 컴퓨터학과 스웨이둥(石卫东) 부교수, 천린(陈林) 조교수 등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붕괴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으로 봤을 때, 채굴자들이 업계를 떠나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면서도 "채굴자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채굴의 난이도는 자동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새로운 채굴자들이 쉽게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센시스 "시총 TOP100 토큰 96%,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ETH) 기반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종 토큰 중 96%, 시가총액 상위 1000종 토큰 중 89%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2,286개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s) 중 2,175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1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으며, 올 한해 누적 트랜잭션 처리량은 3.53억 건에 달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일평균 트랜잭션 수는 약 61만 건, 현재 4,900만개 주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마존 블록체인 총괄 "블록체인, 향후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뉴스(ethnews)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아마존 블록체인 총괄 라훌 파탁(Rahul Pathak)이 "향후 몇 년 내로 블록체인 기술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특히 여러 거래자 간의 합의가 필요한 거래 및 투명하고 데이터 위조가 불가능한 방식으로 저장되어야 하는 거래에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셉 영 "일본, 비트코인(BTC) 거래량 점유율 3%…규제 과한 탓"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때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이었던 일본은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거래량 점유율이 3%에 불과하다"며 "일본은 암호화폐 분야에 다수의 긍정적인 정책을 갖추고 있으나, 규제가 너무 과하다(over-regulating)"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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