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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업계 동향]웨스턴유니온, 리플 적극 테스트·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에 투자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8/12/19 [15:22]

[19일 블록체인 업계 동향]웨스턴유니온, 리플 적극 테스트·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에 투자 外

김진범 | 입력 : 2018/12/19 [15:22]

▲ Western Union     ©코인리더스

웨스턴유니온, 암호화폐 준비 완료…리플(XRP) 기반 엑스레피드(xRapid) 적극 테스트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 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은 전세계 암호화폐 채택 속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언제든지 지불 옵션으로 암호화폐를 추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오딜롱 알메이다(Odilon Almeida) 최고경영자(CEO)는 "웨스턴 유니온은 어떤 종류의 통화도 채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현재 웨스턴 유니온 플랫폼은 130개 통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도입할 적기라고 생각할 때 바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턴유니언은 지난 2015년 이후 리플(Ripple)과 리플(XRP) 기반 엑스레피드(xRapid)의 해외 결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테스트해 왔다.

 

카르다노 개발사 IOHK, 1.4 버전 업그레이드 발표

 

카르다노(Cardano, ADA) 개발사 IOH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르다노가 1.4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IOHK는 "업그레이드 버전 카르다노 지갑 다이달로스(Daedalus)는 리눅스(Linux)를 지원하며 Ubuntu 18과 Fedora 28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주요 배포본(major distributions)과 연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IOHK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이달로스와 카르다노SL의 기존 백엔드를 새로운 백엔드로 수정 및 검증했으며 성능, 신뢰성 등 방면의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카르다노 재단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 Tim Draper     © 코인리더스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에 125만 달러 투자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최근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 오픈노드(OpenNode)의 시드 투자 라운드에 125만 달러를 투자했다. 오픈노드는 기업 고객을 위한 신속하고 리스크 없는 비트코인 결제 처리를 목표로 하며, 거래 수수료 1%를 부과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팀 드레이퍼는 사모 벤처펀드 DFJ의 창립 파트너로 스카이프, 핫메일, 테슬라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다.

 

CNBC "올들어 비트코인 가격 침체로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 감소 추세 뚜렷"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CNBC가 채용 정보 사이트 앤젤리스트 탤런트(AngelList Talent)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기록할 당시 블록체인 관련 직종 및 일자리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반면, 올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일자리 수도 꾸준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퓨마페이, 블록체인 사업협력 위해 ‘글로스퍼•하이콘’과 업무협약 체결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프로젝트 퓨마페이(PumaPay)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프로젝트에 협업해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스퍼•하이콘(HYCON)은 협업 파트너로서 퓨마페이(PumaPay)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화된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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