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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26일 오전 8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7,000원 (7.17%) 하락한 4,2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53% 떨어진 3,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1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8,900원 (9.09%) 하락한 189,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9.72% 하락한 1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파워렛저 (17.95%) 파퓰러스 (5.22%) 비에이치피캐시 (4.94%) 루프링 (2.35%) 체인링크 (0%) 에이치쉐어 (0%) 에토스 (-2.75%) 텐엑스 (-3.69%) 어거 (-4.02%) 더마이다스터치골드 (-4.2%) 애터니티 (-4.66%) 원루트네트워크 (-6.25%) 비트코인 (-7.17%) 트론 (-7.56%) 모나코 (-7.6%) 베이직어텐션토큰 (-7.78%) 베잔트 (-8.01%) 뉴이코노미무브먼트 (-8.14%) 스팀 (-8.46%) 리플 (-8.6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1,013,553,023,166원) 비트코인 골드 (85,320,491,717원) 리플 (79,442,054,899원) 제트캐시 (45,687,960,488원) 퀀텀 (38,698,550,803원) 이더리움 (37,113,923,986원) 대시 (36,297,942,493원) 비트코인 캐시 (36,142,867,738원) 비트코인 (31,576,236,215원) 이오스 (18,532,560,949원) 비트코인에스브이 (9,040,677,450원) 비에이치피캐시 (8,013,561,751원) 트론 (6,699,756,501원) 파퓰러스 (3,088,024,514원) 파워렛저 (2,584,282,479원) 스텔라루멘 (2,431,805,146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2,415,380,28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BTC)은 4,000달러가 붕괴되며 3,800달러선을 위협받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약세 흐름과 동조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등 상위 암호화폐들이 전날에 이어 6~10% 가량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400억 달러가 무너지며 1,300억 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틀간 약세 원인에 대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글로벌 증시의 급락세, 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의 백트(Bakkt) 플랫폼 출시 연기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모두 2~3% 급락한채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에 3대 지수가 1% 이상 급락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ICE가 준비 중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자산 운용 플랫폼 ‘백트’의 출시가 규제기관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아직 확보하지 못하면서 예정일보다 6일 뒤인 내달 30일쯤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암호화폐 가격 하락으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시티그룹과 같은 월스트리트 금융 공룡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도 투심을 악화시켰다. 실제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발전은 현재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또한 현재 관련 수요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관련 비파생금융상품에 오직 20명의 고객만을 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단기 전망과 관련해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가 약세장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구체적으로 RSI(상대강도지수) 지표가 50 이하로 하락 추세이며,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도 하향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3,500달러이며, 주요 저항선은 4,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가페(CoinGape)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하방 압력을 받고 있어 3,580달러 또는 3,400달러 수준으로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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