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4천달러로 올해 마감할까"…前 모건스탠리 트레이더 "알트코인 전망 부정적"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2월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8,000원 (2.58%) 상승한 4,29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8% 하락한 3,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8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55%) 상승한 181,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26% 하락한 15,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피벡스 (24.78%)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8.65%) 파퓰러스 (11.35%) 월튼체인 (10%) 모나코 (9.9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6.5%) 솔트 (4.69%) 트루체인 (4.4%) 아이콘 (4.23%) 라이트코인 (4.13%) 이더리움 클래식 (4.13%) 오디세이 (4.11%) 이오스 (3.65%) 카이버 네트워크 (3.47%) 이더리움 (3.18%) 모네로 (3.05%) 웨이브 (3.0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9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제트캐시 (550,380,372,940원) 대시 (493,366,424,181원) 비트코인 골드 (286,924,472,413원) 모네로 (26,329,712,358원) 이더리움 (26,277,342,471원) 리플 (21,842,763,427원) 비트코인 (15,817,031,831원) 비트코인 캐시 (11,493,497,722원) 이오스 (8,090,465,582원) 피벡스 (6,226,784,992원) 텐엑스 (3,824,652,634원) 비에이치피캐시 (2,592,080,249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2,030,375,45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강력한 단기 저항선인 4,000달러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3,800~4,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흐름과 동조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300억 달러를 간신히 지켜가고 있다.

투자 심리는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9일) 보다 6포인트 오른 30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한편 전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전 모건스탠리 트레이더 톤베이즈(Tone Vays)가 "2018년 가장 주목할 이슈는 '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다수 알트코인이 무너졌다는 것"이라며 "올해 업계 침체는 2014년 혹은 2015년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붕괴된 알트코인이 회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개인적으로 내년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으로 예상했다.

반면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자산 124억 달러를 관리하는 헤지펀드인 포인트72(Point72 Asset Management)의 전직 자산 관리 임원이었던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은 "나스닥과 다우존스의 하락은 더 많은 투자자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이끌 수 있다"면서 "암호화폐가 2019년에 최고의 자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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