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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 랠리 모멘텀 될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3/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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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여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 랠리 모멘텀 될까

박병화 | 입력 : 2019/03/11 [10:44]

 



세계 최초 블록체인이며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심리적 저항선인 4,00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3,96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4,000달러을 넘어 4,200달러 주요 저항 벽을 넘기 위한 확실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상승 모멘텀으로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를 주목하고 있다. 

 

최대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는 비트코인(BTC)은 대략적으로 4년마다 채굴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를 겪는다. 다음 반감기는 오는 2020년 5월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몇 번의 조정 과정에서 보았듯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긍정적 변화를 예고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왓츠온 크립토(What’s On 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이전 두 번의 반감기마다 대폭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에 처음 발생한 반감기에는 BTC/USD(비트코인 달러 거래 쌍)은 약 12달러에 거래되었다. 두 번째 반감기인 2016년 7월 9일에 657달러였다. 세 번째 반감기으로 예상되는 2020년 중반에는 블록 보상이 12.5BTC에서 6.25BTC로 감소하게 된다. 이에 왓츠온 크립토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해 1,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유명한 트위터 분석가인 필브 필브(Filb Filb)는 "비트코인 반감기 전(pre-halving)인 2015년과 2019년 사이에 믿기 어려운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핵심 이동평균선 이하로 이동했던 지난해 12월 중순에 이미 3,150달러로 장기 바닥을 형성했을 수도 있다. 흥미롭게도, 2016년 반감기 1년 6개월 전인 2015년에 비트코인 바닥을 쳤을 때도 같은 일련의 이벤트가 일어났다"면서 "이와 같은 역사적 흐름이 반복된다면, 2월 18일부터 441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회복세에 들어가, 반감 직전에 10,000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아틀란타 디지탈 커런시 펀드(Atlanta Digital Currency Fund)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알리스테어 밀네(Alistair Milne)는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까지 15개월 또는 450일이 남았다"면서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향후 12개월 내에 지배적인 암호화폐의 가격을 엄청난 상승으로 밀어넣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CCN은 "프라이빗 키(private key) 손실, 휴면 주소 및 암호화폐 거래소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수백만 개의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에서 영구적으로 손실되는 등 현재 사용 가능한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디플레이션 통화(deflationary currency)인 비트코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블록 보상이 감소하면서 투자자가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며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도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월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에 RSI는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다”면서 “2020년 5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8,000달러에서 10,000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플랜B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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