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1일 "비트코인 4천달러 지속, 바닥 쳤나"…윙클보스 캐피탈 "기관 유입, 시간 필요"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7,000원 (1.05%) 상승한 4,53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0% 상승한 4,0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01억 달러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약 719억 달러 규모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56%) 하락한 178,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95% 상승한 14,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트루체인 (27.29%) 이오스트 (27.02%) 아크블록 (18.46%) 코르텍스 (15.88%) 아이오티체인 (11.56%) 골렘 (7.41%) 위쇼토큰 (6.95%) 비체인 (5.67%) 사이버마일스 (5.59%) 질리카 (5.37%) 오미세고 (4.69%) 제트캐시 (4.13%) 스팀 (4.02%) 모네로 (3.13%) 어거 (3%) 애터니티 (2.92%) 미스릴 (2.92%) 에이다 (2.9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2.81%) 룸네트워크 (2.79%) 아모코인 (2.74%) 스트라티스 (2.71%) 다빈치 (2.66%) 프리마스 (2.52%) 파워렛저 (2.52%) 웨이브 (2.4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639,541,516,544원) 모네로 (184,737,003,056원) 파퓰러스 (120,019,113,631원) 리플 (17,918,821,109원) 비트코인 (17,597,817,699원) 엔진코인 (11,295,496,277원) 이더리움 (10,072,336,489원) 트루체인 (9,011,798,096원) 위쇼토큰 (6,988,553,854원) 이오스 (6,958,285,655원) 골렘 (4,352,080,924원) 비트코인 캐시 (4,338,319,336원) 아크블록 (4,062,058,609원) 제트캐시 (2,332,077,659원) 이오스트 (2,329,803,064원) 퀀텀 (2,317,324,89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최근 며칠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중요한 심리적 가격인 4,000달러 선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와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최근 CNBC의 '패스트 머니 트레이더' 프로그램에서 "비트코인은 3,000~4,0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되면서 바닥을 쳤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트코인은 역대 최악의 약세장을 겪은 후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켈리는 최근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 출시 중단과 관련, "커스터디(custody, 수탁) 플랫폼의 개발,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임박, 피델리티(Fidelity) 및 백트(Bakkt) 투자 플랫폼의 개발로 비트코인 선물의 필요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며 "CBOE의 선물 판매 중단은 긍정적인 뉴스이며, 시장 바닥을 시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관련 기사: 브라이언 켈리 "CBOE 비트코인 선물 중단, 바닥 신호")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47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운영 중인 뉴욕 소재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traded fund) 제공업체 반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비트코인은 사라지지 않을 것(Bitcoin is not going away)"이라고 자신했다. 가버 거백스 반에크 이사는 "비트코인 가격이 19,500달러 이상에서 4,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며, 일부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일시적인 유행(fad)이 지나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냈고, 디지털 자산 시장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지난 월요일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2019년 비트코인은 큰 '홈런'이나 결정적 돌파 보다 상승 추세를 타며 점진적인 상승세를 기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관련 기사: 500억달러 규모 ETF 제공사 '반에크' 임원 "비트코인, 일시적인 '유행' 아냐")
한편 비트코인 억만장자이며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창업자인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 윙클보스 캐피탈의 파트너인 스털링 위츠케(Sterling Witzke)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이 더 유입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월가의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거 유입되는 시점이 올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관들의 유입을 위해서는 보다 개선된 커스터디(수탁 관리) 시장이 필요하고, 건강한 신용대출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인마켓캡 기준 시총 '톱10' 코인 중에 가장 실적이 좋은 알트코인은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으로, 나머지 코인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라이트코인은 가격이 2배 이상 오르며 시장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시총 17위 온톨로지(Ontology, ONT)와 시총 21위 테조스(Tezos, XTZ), 시총 48위 후오비 토큰(Houbi Token, HT)이 두 자리 수의 급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약 1,417억 달러 규모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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