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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로 분석가 "전기 잡아먹는 비트코인?…천연가스·태양광에너지로 채굴"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4/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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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로 분석가 "전기 잡아먹는 비트코인?…천연가스·태양광에너지로 채굴"

박병화 | 입력 : 2019/04/02 [12:10]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 소속 애널리스트이며 암호화폐 강세론자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비트코인 채굴이 반대자들의 주장처럼 '에너지 집약적(energy intensive)'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마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비트코인 채굴은 매우 저렴한 전기를 이용해 왔는데, 해당 전기를 채굴장이 사용하지 않았다면 분명히 낭비가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마티는 "캐나다의 한 대형 유전 사업자가 버려지는 천연가스를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고 있다"는 기사를 리트윗했다. 

 

▲ 마티 그린스펀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캐나다 유전 개발 업자들은 석유 광산에서 발생한 낭비되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유 채굴의 일반적인 부산물인 천연가스의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폭락했고 시장 공급량이 너무 많아 수익성이 좋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지만, 버려지는 천연가스를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해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가스 분출량도 감소해 향후 빅 트렌드(Next Big Trend)를 만들고 있다는 것.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부 채굴자들이 석유 및 가스와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공급원 외에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BTCX의 창립자 크리스티안 안더(Christian Ander)의 말을 인용 "태양광 에너지(solar energy)를 이용한 채굴로 에너지 지출을 75% 이상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마티 그린스펀은 암호화폐 시장 전망과 관련해 "비트코인은 여전히 '암호화폐 왕'의 자리를 지키겠지만, 올 한해는 '알트코인의 해(the year of altcoins)'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겨울(crypto-winter)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현재 50.1%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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