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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전날(2일)에 이어 랠리를 지속하며 방금 5,000달러를 돌파했다. 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52% 급등한 약 5,0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총도 이날 1,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1월 20일 1,700억 달러 붕괴 이후 135일만이다. 현재 1,76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심리는 이미 변했으며, 비트코인의 다음의 합리적 가격 목표(reasonable target)는 6,000달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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