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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이오스 거래소 COO “작년은 이더리움, 올해는 EOS 댑(dApp)이 트렌드”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4/05 [13:47]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 COO “작년은 이더리움, 올해는 EOS 댑(dApp)이 트렌드”

김진범 | 입력 : 2019/04/05 [13:47]

 

이오스(EOS) 기반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Huobi EOS Exchange)가 ‘제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참여해 첫 공식 외부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 : ‘제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참석한 알리나 야우(Alina Yau) COO(오른쪽)     © 코인리더스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의 알리나 야우(Alina Yau)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연사로 참석해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가 EOS 생태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리나 야우 COO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탑재한 이더리움(ETH)이 지난해 큰 이슈였다면, 올해부터는 이오스(EOS)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댑(dApp)과 퍼블릭 체인들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는 전문성, 보안성을 바탕으로 기존 탈중앙화 이오스 거래소 보다 더 나은 UX(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오스 생태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이오스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댄 라리머(Dan Larimer) EOS 창시자는 “향후 이더리움(ETH), 트론(TRX) 등 기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부분적으로 EOS 코드를 반영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후오비 그룹에서 론칭한 후오비 이오스 거래소는 EOS 기반 토큰을 전문적으로 교환하는 거래소로,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EOS, ETH, USDT(테더), BTC(비트코인) 등 4개 마켓에서 코인간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지속적으로 심사에 통과한 프로젝트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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