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단기 급등하며 주요 거래소에서 5,300달러를 돌파했다.
8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4% 상승한 5,3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TC)이 5,300달러 선에 근접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가(ATH)의 25%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세 회복까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암호화폐 산업은 현재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맥시멀리스트이며 저명한 트레이더인 크립토 티스(Crypto Thie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이 향후 훨씬 더 높은 가격 수준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4,300달러와 4,700달러(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인 반면 5,500달러, 5,700달러(사실상 지난해말 바닥), 6,600달러, 8,400달러(2018년 중반 약세장 랠리 상단)이 주요 저항선"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결국 4,700달러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블룸버그 신흥시장 전문 애널리스트 마이클 패터슨(Michael Patterson)은 “과거 주기적 추세로 미루어 볼 때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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