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톱(Top)3' 암호화폐가 오랜만에 동반 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800억 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18일(한국시간)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은 5,300달러를 회복하며, 24시간 전 대비 1.20% 상승한 약 5,3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3.53% 오른 173달러에, 리플(XRP, 시총 3위)은 6% 가량 급등한 약 0.34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는 제프리(Jeffrey) BCtrend 분석가를 인용 "비트코인(BTC) 채굴수익률(挖矿盈利率)이 지난해 11월 이후 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2.0은 이르면 올연말 혹은 내년초부터 구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약 3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명 SNS 애플리케이션 스카이프(Skype)가 최근 사용자 결제 시스템에 리플(XRP)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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