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톰 리 "비트파이넥스 플랫폼 토큰 LEO, 프리세일 목표치 초과 달성"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플랫폼 토큰 LEO가 토큰 사전 판매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oversubscribed)"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비트파이넥스가 자신의 사용자들(customers·clients)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해당 플랫폼 토큰에 대한 평가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이 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15일 12시부로 모든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렸다. 트래빗은 "주식회사 노노스는 수차례의 보이스피싱 피해와 대고객 신뢰도 하락 등으로 심각한 경영 악화가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파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출금신청은 15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앞서 트래빗은 수백만원 상당의 자산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의 보이스피싱 신고가 거래 은행에 접수되면서 지난해 11월 원화 입출금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 첫 프로젝트 ‘썬더 코어’ 거래 규칙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은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Huobi Prime Lite) 첫 프로젝트 ‘썬더 코어(TT)’ 거래 규칙이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는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하는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의 세분화된 서비스이다.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후오비 프라임 대비 판매에서 상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 1기 프로젝트는 속도와 확장성,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플랫폼 썬더코어(ThunderCore, TT)이다.
코인원,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테라의 루나(LUNA)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7일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루나(Luna)'를 단독·최초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로, ‘글로벌 화폐' 이상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 24일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테라 메인넷에는 수요에 따라 화폐 공급량이 변하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Terra)와, 10억개 발행으로 시작하는 테라 생태계의 마이닝 토큰 루나, 두 가지 토큰이 존재한다.
유니오코리아, 홍콩 기반 글로벌 거래소 ‘FUBT’와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코리아는 암호화폐 거래소 ‘FUB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FUBT는 홍콩에 기반한 글로벌 순위 39위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이번 업무제휴는 양사가 독점적으로 협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니오(UUNIO)는 추후 홍콩 내 다른 거래소와 협력이 있을 경우, 반대로 FUBT는 한국의 다른 마케팅 대행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상호간의 논의를 거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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