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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뉴질랜드 주택 나왔다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5/10 [15:57]

비트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뉴질랜드 주택 나왔다

김진범 | 입력 : 2019/05/10 [15:57]

 

▲ 출처: Techterrene 트위터     © 코인리더스



주택시장이 침체해 있는 뉴질랜드에서 비트코인(BTC)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9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 노스쇼어(North Shore) 언스워스 헤이츠(Unsworth Heights) 주민인 딘(Dean)과 레이첼(Rachel)은 16년 된 219평방미터의 침실 4개짜리 주택을 매물로 내놨다. 해당 주택의 매물가는 현금가 1,225,000달러이며, 이에 상응하는 비트코인을 지불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이 매각이 비트코인으로 진행된다면 뉴질랜드 최초의 암호화 자산 거래가 될 것이고, 비트코인의 효용성과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자신의 성을 밝히지 않은 딘은 "비트코인은 널리 존경 받는 글로벌 통화이며, 전통적인 국제 은행 시스템을 붕괴시켰다"면서 "이번 거래가 비트코인을 활용해 마케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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