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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비트코인…6,400달러 돌파 눈앞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5/10 [17:19]

거침없는 비트코인…6,400달러 돌파 눈앞

김진범 | 입력 : 2019/05/10 [17:19]

 

10일(한국시간)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올해 최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전날 6,000달러 선을 돌파한 비트코인은 이날도 랠리를 지속하며 6,300달러 선도 훌쩍 뛰어 넘었다. 

 

암호화폐 시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5시10분 기준 6,34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4.11%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123억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시가총액 점유율(지배력)도 58%에 달했다.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립토 몽크(Crypto Monk)는 이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2018년 동안 가장 중요한 수준으로 작용한 6,000달러를 돌파한 후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6,4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크립토 몽크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레이거(Josh Rager)은 전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매우 강력한 저항선인 6,4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6,450달러 이상에서 마감한다면 급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3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비트코인이 5,750달러를 기록했을 당시 "2018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던 6,400달러 선 위가 강세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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