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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민 플랫폼 '마이그래넷',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아이닥스' 상장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5/14 [08:00]

AI·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민 플랫폼 '마이그래넷',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아이닥스' 상장

김진범 | 입력 : 2019/05/14 [08:00]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이민(Immigration) 플랫폼 마이그래넷(Migranet)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아이닥스(IDAX)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그래넷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오전 11:00 (UTC+9) 아이닥스가 거래소공개(IEO)를 통해 마이그래넷의 MIG 토큰을 출시했다. IEO 참여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아이닥스 거래소를 통해 직접 마이그래넷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5월 16일에는 0.15달러(25% 할인), 5월 17일에는 0.18달러(10% 할인)으로 21,111,000 MIG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이그래넷은 인공지능, 암호화폐,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s), 생체인식(Biometrics),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이민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민 신청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이민자들과 자격있는 이민대행자들에게 총체적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이민자들이 스킬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발탁 후 이민국가에 통합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민자들은 마이그래넷 플랫폼을 이용해 전문평가 이전 신청 단계에서 자신들의 전문자격과 배경선서를 업로드 하고, 자격과 배경선서는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또한 내재된 스마트 계약은 사기, 남용, 그리고 부실표시로부터 이민자들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그래넷 플랫폼은 신청과정에서 이민자들과 자격있는 이민대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규정들, 정책들, 그리고 판례법들을 자동으로 업데이트 한다"며 "마이그래넷 경영진과 자문위원회는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설립 및 성장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 팀들을 이끈, 300년 이상의 통합된 리더쉽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 전문팀은 비즈니스, 글로벌 이민, 직원배치, 재배치, 그리고 법 전문가들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닥스는 GBC(글로벌 블록락체인 연구센터; Global Blockchain Research Centre)에서 시작된 국제 거래 플랫폼이다. 아이닥스는 2017년 설립 후, 몇 달 후 코인마켓캡(CMC) 랭킹 상위 '톱10'에 진입했다. 아이닥스는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간편, 안전, 그리고 고속의 디지털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닥스 관계자는 "2019년 1월 아이닥스 IEO 프로젝트 출시 후, 아이닥스는 개인투자자들로 부터 천만 달러를 모았고, 이제 일반 대중에게 마이그래넷 토큰을 구입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동시적 공개거래 등록 없이 소위 토큰공개판매라는 것을 시작함으로써, 사기 및 안전 문제의 가능성을 키웠다"면서 "마이그래넷 플랫폼의 모든 사용자들을 가치있게 여기고 사용자들과 플랫폼 사이의 관계 유지를 장기적 시각에서 보고 있다. 전세계 선두 거래소들 중 하나인 아이닥스는 거래로 시작되고 선전되는 첫 사용자 커뮤니티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사람들 삶에 통합되도록 상품들과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아이닥스 사용자들 및 전반적 사회에 즐거움과 더 낳은 기회들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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